일상/CodeCamp6 AI위클리톤(스마일게이트 주최) 후기! 1. 시작 본격적인 AI서비스 해커톤은 처음이었다.주최사가 게임사인 스마일게이트란 점에서 +1 점 단순 AI 뿐만이 아니라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점에서 +9점이였다. AI맛을 볼 수 있는 해커톤이라니! 게다가 보너스로 상금까지!게다가 처음 주최하는 해커톤이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일정이 무척 탄탄했다. 2. 일주일 이라는 여유로운 기간 온보딩 타임이 너무 좋았다. 해커톤에서 온보딩 시간이란, 어떻게 대회에 참여해야 하는지 의도를 알 수 있는 약간의 가이드를 주는 시간이다.무려 AI서비스 전문가에 + 유저 리서치 전문가까지? 해커톤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졌다.온보딩 시간은 해커톤에서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둬서 심사한다~ 라는 걸알려주니까 열심히 들었다. 3. 지원서 기획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졌던.. 2024. 8. 10. GDG 인천 Hello,World 24 참여 후기 hello, world 24란? 테크&커리어를 주제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다! 다해서 25개의 세션이 있고 이중에서 듣고싶은 강의를 골라서 타임테이블을 짜서 듣는방식이라 재밌었다. 강의가 다양해서 관심사 별로 스케쥴을 짤 수 있었다! 학생들도 많았고, 현직자들도 꽤있었다. 시니어보단 주니어의 비중이 많았다. ~ 내가 짠 타임테이블 ~ 첫번째 세션 시니어가 보는 성장할 것 같은 주니어 특징 자신의 동료 개발자 분들을 통해 성장하는 주니어의 특징을 물어봤다고 하셨다. 그리고 아래는 연사가 말씀하신, 시니어 개발자가 본 성장하는 주니어 개발자의 특징에 대해 정리한 글이다. 1. 꾸준한 글쓰기 - 성장하는 주니어들의 공통점은 꾸준한 글쓰기에 있었다. 2. 피드백수용 - 모두의 피드백을 수용할 .. 2024. 4. 18. 구름톤(9oormthon) 9기 프론트엔드 참가 후기 구름톤이란? goorm과 카카오가 협력해서 주최하는 해커톤으로 카카오의 크램폴린이란 IDE를 사용해 볼 수 있고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해 배포도 해볼 수 있다! 게다가 무려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걸 안해? 당장 해! 24년 목표가 해커톤이 였고 해커톤 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던 나는 구름톤 알람 소식에 바로 지원신청을 했다. 성수 모각공시간에 하라는 코딩은 안 하고 3시간 내내 지원서만 열심히 썼다. 하지만 솔직히 기대는 안 했다. 평소 운이 없기도 했고, 구름톤은 경쟁률이 심해서 여러 번 지원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다. 합격 네 합격했습니다. 기분 최고로 좋아서 동기랑 빙글빙글 돌았습니다. 바로 5만원 예치금 입금하고 구름 위를 떠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지원서 팁 단기간에 결과물을 내.. 2024. 3. 9. Dev Chat" 컨퍼런스 후기 연말이 다가온 12월, 연말이였기 때문에 나는 마음이 싱숭생숭 했다. 지금까지 내가 잘 해 온걸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반복되는 일상에 내 정신은 무척추 동물처럼 흐물흐물한 상태였다. 그러다가 기회가 생겨서 지인분과 함께 가게되었다. 티켓은 구매할 필요 없이 사전등록만 하면 갈 수 있었다. 다만 연차를 내야하는 스케쥴이였다. 사전등록 이후 아무런 피드백이 없어서 된건가? 된건가? 갈 수 있는건가? 하며 지인분과 마음 졸이다가 하루전에 안내 문자가 와서 안심했다..! (다음 컨퍼런스땐 등록했을때 등록됐다고 피드백이 오면 좋겠다!(후기 읽고 계신가요?!)) 소개 컨퍼런스는 DevRel이란 직업에 대해서 였다. DevRel이라는 직업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고있는지, 자신이 왜 DevRel이 되었는지 등등 ... 2023. 12. 8. 2022 소문난 주니어 해커톤 후기 앨리스 커뮤니티 디스코드에 올라온 주니어들을 위한 해커톤! 해커톤이 너무너무 해보고 싶었던 나는 묻고 따지지도 않고 바로 지원~ 주니어 + IT업계 종사 희망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 개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제도 너무 귀여운 얼레벌레 크리스마스였다. 티켓은 정말 순식간에 팔렸다! 운영진 분들이 정말 적극적이였는데, 해커톤 시간이 짧은 걸 대비해 미리 네트워킹을 위한 슬랙 채널도 만들어주셨다. 슬랙채널에서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 다양한 직군들이 모여서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다들 뭔가 열정열정(!!)한게 시작 전부터 보여서 너무 기대됐다.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이 너무 재밌었는데, 엄청난 운영진 분들의 에너지로 차가웠던 분위기가 금방 풀렸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순두부 마냥 순둥순둥한 분위.. 2023. 6. 16. 엘리스 프로젝트 회고 시작 2022 5/ 23 새로운 사람들과의 스터디가 시작됐다. 모두 새로운 성향의 새로운 사람들이었고 나는 팀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내가 나서서 하게 됐고 내가 추천한 게더 타운과 노션을 이용해 스크럼 방식으로 스터디가 진행되었다. 그렇게 2주간의 짧은 기간동안 쇼핑몰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고 나는 다른 한분과 함께 백엔드를, 나머지는 프런트 3명으로 멋진 팀원들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코드 분석부터 난관이었다. 처음 사용해보는 깃랩과 깃허브에 오류에 MR에 , 스켈레톤 코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된 백엔드를 구현하지 못하고 허덕였던 것 같다. 이때 코드 분석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남이 쓴 코드를 하나하나 분석해보며 한줄 모르는 부분 없게 이해하는 것. 그게 초반은 .. 2022. 6. 5. 이전 1 다음